제26회 정보문화의 달인 6월을 맞아 건전하고 창의적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미래부는 올해 정보문화의 달 주제를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행복한 우리의 미래!`으로 선정하고, 국민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 정보문화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사이버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날 기념식에서 미래부와 방통위는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도 출범할 예정이다.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엔 미래부와 방통위를 비롯해 언론, 시민단체, 기업 등 각계가 참여, 캠페인을 비롯한 정보문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기술(IT) 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비롯, IT 영재와 SW 전문가의 만남·SW+인문 콘퍼런스 등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이뤄진다. 이외에도 세미나와 교육, 체험·공모, 공연·축제 등 120여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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