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텍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X골프` 실력자 중 진정한 왕중왕이 가려진다.
알디텍(대표 최승환)은 30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2012-2013 자생한방병원배 XPGA 챔피언십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X골프를 이용한 온라인 대항전인 `XPGA 온라인 챔피언십` 입상자 72명이 실제 필드에 집결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정규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실내 스크린골프가 아닌 필드에서 진짜 자웅을 겨뤘다.
최승환 알디텍 사장은 “X골프가 실전 골프실력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되는지 또 다시 확인하는 경기였다”며 “출전선수는 물론이고 자생한방병원, 혼마 등 후원사들도 X골프의 우수성에 깊이 공감한 대회여서 뜻 깊었다”고 자평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