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박스(사장 박태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속도, 성능 향상을 위한 가속 솔루션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속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은 스토리지 부하를 절감시키고 속도 저하 우려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속기`는 파일 랜덤 액세스를 지원하는 `블록 레벨 캐싱`과 `축약 전달 기능` 등을 통해 인기 콘텐츠의 신속한 캐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노드까지 처리할 수 있어 글로벌 서비스에도 적합하다.
박태하 솔박스 사장은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확대 적용되면서 저장 기술 외에 속도, 성능 이슈도 발생한다”며 “클라우드 스토리지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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