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전문 업체 에이서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씬 노트북 `아스파이어 E1-572` 제품군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대만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13에서` 인텔이 발표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이서의 첫 울트라씬 노트북이다. 인텔 HD4400 그래픽을 구현해 기존 제품보다 그래픽 성능을 2배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코어 i5 프로세서와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2종을 선보인다.
![에이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아스파이어 E1-572`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306/439063_20130611130453_790_0001.jpg)
코어 i5 프로세서 탑재 제품은 4기가바이트(GB) DDR3 메모리를, 코어 i3 프로세서 탑재 제품은 2GB DDR3 메모리를 각각 탑재했다. 500GB SATA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블루투스 4.0, HDMI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제공한다. 15.6인치 크기 대형 스크린, 1인치 미만 두께, 2.35㎏ 무게를 구현했다. 가격은 각각 59만9000원, 49만9000원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밥 센(Bob Sen)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이라고 설명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