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기 온라인 게임 `모두의마블` 스마트폰으로 즐긴다

온라인 캐주얼 게임 `모두의마블`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CJ 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PC온라인 캐주얼게임 `모두의마블`의 모바일 버전 `모두의마블`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모바일]인기 온라인 게임 `모두의마블` 스마트폰으로 즐긴다

엔투플레이가 개발한 모두의마블은 PC 온라인게임과 동일하게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친숙함에 캐릭터 능력, 독점요소 등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캐주얼 게임이다.

카카오 친구와의 대전, 랭킹시스템 등 소셜 경쟁요소를 도입했다. △고유 능력치를 보유한 12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카드 △최대 20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캐릭터 카드와 3종의 클래스 등급 △구매한 주사위 영구 사용 △게임 시작 시 4종의 아이템을 활용한 전략적 운영 등 다양한 차별성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투플레이 측은 “모두의마블 모바일 버전은 독점승리, 랜드마크, 찬스카드, 올림픽, 무인도 등 온라인 게임의 재미요소를 그대로 살리면서 카카오 친구들과의 경쟁요소를 최대한 부각한 소셜성을 도입해 사용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인기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를 모바일로 선보인 `마구마구2013`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모두의마블 모바일 버전도 기대가 크다”며 “넷마블만의 운영능력을 더해 모두의마블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