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은 개인택시사업자 가계자금 지원을 위한 `개인택시사업자 대출` 신용보험을 출시했다. 상품은 개인택시사업자가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아서 금융회사가 입은 손해를 보상해 준다.
서울보증과 신한은행이 제휴해 대출이 필요한 개인택시사업자가 은행을 방문, 대출약정을 체결하면 은행이 SGI서울보증에 보험을 가입하고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그동안 개인택시사업자는 개인택시 운송사업 조합내의 새마을금고나 할부금융사 등 최대 20%에 달하는 제2금융권 고금리 상품을 이용해 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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