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그린IT,지구를 살리다

채널IT 18일(화) 오후 8시.

채널IT(대표 문성길)의 `겟 커넥티드&테크토이`에서는 교통수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자동차를 상세하게 다룬다.

세상을 바꾼 발명품 중 하나인 자동차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실생활에 항상 긍정적인 영향만 끼치지는 않는다. 자동차 연료 가격은 계속 상승한다. 자동차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보다 혁신적인 기술과 전기 자동차로 기존의 내연기관 차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주목!TV프로그램]그린IT,지구를 살리다

자동차를 소유하려면 자동차 보험에 들어야 한다. 연료와 관리비용 등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자동차를 필요한 때에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카 셰어링 서비스`다. 방송에서는 `카 셰어링 서비스` 업계의 양대 산맥을 비교 분석해본다.

또 전세계 최첨단 가젯을 소개하는 채널IT의 인기 프로그램 `테크토이`에서는 디자인과 성능에서 모두 탁월한 친환경 자동차를 소개한다. 피스커 오토 모티브의 개성 강한 최고 경영자이자 전설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헨릭 피스커`는 세계 최고급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카르마`를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카르마에는 피스커의 자동차 철학이 반영돼 있다. 자연과 기술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 카르마는 가장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동차다.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분야 속 카르마 디자인은 오직 환경 친화적 재료만으로 완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눈에 띄는 내부 계기판은 재생 목재로 제작됐다. 차 내부를 재생 목재로만 만든 것으로 200~300년 된 나무를 사용해 고풍스러운 목재가 차 안을 장식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