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보안 재직자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할 협력 기관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생을 선발하고, 1차 사이버보안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은 △네트워크 해킹·시스템 해킹·웹 보안·암호학 등 정보보안 전문교육 △악성코드 및 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등 해킹대응 전문 교육 △모의 침투 등 해킹대응 전문 실습 및 훈련 등 세 개 분야다. 교육은 총 150시간 동안 이뤄진다. 협력 교육기관 모집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 양식은 KISA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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