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스마트폰 게임 중 처음으로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공성대전 시스템을 도입한 `공성대전` 출시를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 공성대전은 온라인 게임으로 즐기던 공성전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전략게임 노하우를 지닌 FM스튜디오(대표 양승용)가 개발했으며 스마트폰 최초의 공성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00개의 성을 뺏고 지키는 공성전이 주된 목적이다. 사용자 간 전투(PVP)를 강조해 각 이용자의 전략적 사고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액토즈는 공성대전 공개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인 `사전 국가원` 모집을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event.ozwiz.actoz.com/event/sw/sw_eventf.aspx)에서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자동 응모 되며 SMS로 공성대전 출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사전 국가원 4대 지원 정책인 △정착 지원 △문화생활 장려 △국력 강화 △이주 장려를 마련했다. 각 이벤트 별로 게임 머니인 크리스털, 7만 골드, 정착 지원 병력, 문화상품권, 블루드래곤(비공개 서비스 참여자 대상) 등을 지급한다. 보상은 게임 출시 후 일주일 내에 입력한 계정의 우편함으로 전달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