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신개념 야구 게임 `야구의신 판타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야구의신` 외에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야구의신 판타지`는 사용자가 9개 구단의 실제 선수들로 매일 자신만의 라인업을 선발하고 선수들의 실제 활약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는 판타지리그 방식의 야구 게임이다. 전날 프로야구 경기 결과와 기록에 따라 가상리그 점수와 순위가 산출되므로 선수들의 전적과 현재 상승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라인업을 구성해야 한다.
야구의신 판타지는 정식 서비스에서 전체 이용자의 주간 및 누적 랭킹 확인, 라인업 구성 시 영입과 동시에 선수 등록 등 편의성을 높였다.
내달 7일까지 공개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으로 친구에게 `야구의신 판타지`의 공개 서비스를 알리면 추첨을 거쳐 8월에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 입장권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매일 게임에 방문하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트레이드권을 하루 한 번 지급하고 새롭게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면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김인권 네오위즈게임즈 사업부장은 “매일 새로운 기록을 쏟아내는 프로야구의 묘미를 가상의 리그에서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