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허브시스템즈(사장 박영훈)의 `그라디우스(GRADIUS) DLP`는 순수 국산기술로 만든 내부정보유출방지·감시솔루션(DLP)이다.
DLP는 기업에서 중요하게 관리하는 다양한 개인신원확인정보(PII), 재무제표, 마케팅 계획 같은 기업정보를 비롯해 제품계획, 소스코드 등 지식재산(IP) 같은 기밀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내부 구성원 보안의식까지 고취한다.
보안 사고의 80%는 내부에서 발생한다. 때문에 DLP는 최근 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보안솔루션으로 꼽힌다.
그라디우스 DLP는 2011년 국내 DLP솔루션 가운데 최초로 국정원 CC인증을 획득했다. 같은 해 GS인증도 획득해 제품 보안성과 안정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유출사고 사전예방, 유출행위 차단, 사후감사, 모니터링 등 과정에 맞춰 단계별로 다양한 보안기능이 작동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전에 보안 관리에 필요한 키워드와 패턴을 등록해서 실시간으로 유출을 차단한다.
특히 PC내 개인정보를 탐지해 암호화·삭제·격리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Discovery)` 기능과 USB 분실에 의한 보안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안USB` 기능까지 한 번에 제공 하는 `올 인원(All in One)` DLP 솔루션이다.
정보유출을 감시 추적하는 와이즈허브시스템의 특허기술이 적용돼 정보 생성부터 변경과 복사, 유출까지 모든 흐름을 기록하고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정보를 유출하는 시점부터 PC화면을 동영상으로 저장해 유출 책임자에 대한 추적을 손쉽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법적 증거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정보유출 차단·통제와 함께 감사(Audit) 기능 또한 뛰어나다.
그라디우스 DLP는 단일 솔루션으로 국내 최다 고객사 구축기록을 갖고 있다. 대기업, 금융, 공공, 대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축적했다. 그라디우스 DLP가 적용된 사업장은 P건설, D산업, A중공업, B은행, C여대, 군, 정부출연연구소, 공공 병원 등 270여 곳에 이른다.
와이즈허브시스템즈은 `완벽한 보안을 지향하되 업무 효율성이 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개방형 보안을 추구하는 그라디우스 DLP 개발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진출 중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