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롱텀에벌루션(LTE) 무제한 요금제를 7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인 `WHOM 망내 35(LTE)` `WHOM 망내 45(LTE)` `WHOM 망내 55(LTE)` 3종과 망내외 음성통화가 모두 무제한인 `WHOM 완전무한 67(LTE)` `WHOM 완전무한 77(LTE)` `WHOM 완전무한 97(LTE)`를 출시했다.
![에넥스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 "망내외 음성·데이터 무제한과 이월 혜택까지"](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6/25/445412_20130625153647_935_0001.jpg)
망내외 음성통화와 데이터까지 무제한인 `WHOM 완전무한 129(LTE)`도 선보였다.
`WHOM LTE무제한 요금제`는 기존 LTE요금제와는 다르게 데이터 이월 혜택까지 적용된다.
기본적인 구성은 KT와 동일하지만 다채로운 상품과 함께 구성하고 추가 할인을 적용해 MNO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사장은 “알뜰폰도 MNO와 동일한 혜택을 누리면서 MNO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알뜰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롱텀에벌루션(LTE) 무제한 요금제
자료:에넥스텔레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