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2013년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평가 개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25일 2013년 투자자 연계형 및 벤처형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평가에 착수했다.

KEIT는 앞서 한 달간 신규 과제를 공모해 투자자 연계형 122개, 벤처형 전문소재 98개 등 총 220개 신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투자자 연계형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 투자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KEIT는 25일 전기전자 분야 평가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40여회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벤처형 전문소재 과제는 8월, 투자자 연계형은 추가 투자 유치를 거쳐 10월 중 과제 수행자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