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애플비 토이북

◇애플비 토이북

0세부터 5세 때 아이들은 관찰력과 인지력을 기르고 손 근육을 발달시켜 성장 발육에 필요한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다양한 색상과 캐릭터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한다. 토이북은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책이다. `찾았다 찾았어!`는 엄마가 읽어주며 교감하는 스토리텔링형 인지책이다. 책 아래 다이얼을 돌려 화살표로 물건을 가르칠 수 있다.

[새로 나온 책]애플비 토이북

`강아지 야옹야옹`과 `토끼가 뾰족뾰족`은 말놀이 사진책이다. 반으로 나뉜 사진을 넘기며 알맞은 짝을 찾는 과정에서 동물 생김새를 관찰하고 울음소리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운다. `나와라, 나왔다!`, `누굴까, 누구?`는 책장을 아래로 당기면 여러 가지 배경 뒤에 동물과 가족 캐릭터가 숨어있어 상상력과 추리력을 기른다.

애플비 펴냄. 가격 6500~8800원.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