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은 창조경제 정부정책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주나 신성장 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집중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창조성장 중소형주 펀드`를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펀드는 정부 주도 아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과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갈 미래핵심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과학 기술 등을 결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창조경제를 구현할 12대 핵심산업에서 종목을 발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12대 핵심산업은 자동차, 에너지, 기계, 반도체, U시티, 유통, 로봇, 문화콘텐츠, 우주항공, 농업 및 해양, 헬스케어, 정보보호다. 가입대상이나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총 신탁보수는 연 1.45%∼2.2%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