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올해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 신규 사업자 109개 기업을 선정하고 정부 출연금 155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서비스 상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비즈니스모델,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 무형의 서비스 분야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유형 서비스 분야 66개 과제(105억6000만원)와 무형 서비스 분야 43개 과제(49억4000만원)로 나뉘어 진행된다.
KEIT는 이날 신대방동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사업 수행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과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다짐하는 `푸름 연구개발(R&D) 수행 서명식`과 `협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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