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탕탕탕` 북미 이어 중화권시장 공략

인기 모바일게임 `모두의 탕탕탕`이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대만 게임업체 마이크로웰OMG 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모두의 탕탕탕`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탕탕탕` 북미 이어 중화권시장 공략

이번 계약으로 모두의 탕탕탕은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준비를 마치고 현지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동시 출시해 시장 몰이에 나선다.

마이크로웰OMG는 1999년 설립했으며 650만 회원을 보유한 게임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모두 서비스하는 대만 유력 게임업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미국에 이어 중화권 서비스를 하게 돼 앞으로 추가적 국가 진출도 수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