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태안서 충남디스플레이발전 워크숍

OLED 조명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시장 분석과 기술개발 동향을 알 수 있는 자리가 오는 11일 충남에서 열린다.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는 오는 11~12일 이틀간 충남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제 10회 충남디스플레이산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부와 충남도가 후원하고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호서대 LINC사업단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디스플레이산업 연구개발(R&D)지원 방향 및 전략 공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터치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OLED조명·투명전극·산화물TFT)의 시장 분석 및 기술개발 동향 분석 △친환경시대에 부응하는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솔라 셀 현황 △CVCE2013 및 충남TP 신지역특화산업 설명회 △충남도 선도기업과 협력기업의 투자 및 기술개발 동향 소개 등이 소개된다.

초청강연으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산화물 TFT 기술 현황`을, 순천향대학교에서 `유연전자 산업 현황과 충남의 역할`을, 한국전기연구원이 `터치스크린용 차세대 CNT 투명전극 개발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둘째 날 초청강연에는 초원익아이피에스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인캡슐레이션 기술`을, 청주대가 `CIGS 박막태양전지 제조 및 장비 기술`을, 산업부가 `국가디스플레이산업 R&D 육성 정책`을 각각 소개한다.

천안=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