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액션전략 RPG `킹덤언더파이어2` 개발사 블루사이드가 컴퓨터 하드웨어 쇼핑몰업체 아이코다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블루사이드는 우리나라와 동남아, 중국 시장에 `킹덤언더파이어2` 상용서비스를 위한 판권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으며, 아이코다는 기존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 판매 중심에서 수출, 제조를 포함해 스마트폰 관련 하이드웨어 판매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해외 진출이란 공통 목표를 가진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킹덤언더파이어2의 전세계 게임 서비스 일정에 맞추어 대규모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게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구분되는 서로의 제품 개발 및 제작에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서로 제공하기로 했다.
뛰어난 게임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한성노트북의 전세계 퍼블리싱 판권을 갖고 있는 아이코다는 자사의 오랜 하드웨어 관련 사업 노하우를 살려 게이밍에 포커스를 맞춘 하드웨어 제조 및 판매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