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 한국 8인치 팹 양산 개시

페어차일드반도체(대표 김태훈·강병곤·김귀남)는 경기도 부천 사업장의 8인치 웨이퍼 공장(팹)이 이달 1일부터 양산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유닛이나 LCD TV 용 전력 반도체, 전원공급장치, 모터제어, 산업용 전력, 조명용 고전압 디스크리트 제품 등을 생산하게 된다.

강병곤 대표는 “이 팹이 한국·아시아 지역 전진기지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