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10월7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전자〃IT 비즈니스 행사인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는 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과 국제 ICT 콘퍼런스로 구성됐다.

전자산업대전은 한국전자전(KES)·국제반도체대전(iSEDEX)·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를 통합해 열린다. 부대행사로 `스마트융합산업전`과 `산학연협력 엑스포`도 개최된다. 중국·러시아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30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 ICT 콘퍼런스는 국내외 ICT 시장 환경과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조미래포럼과 IT산업전망 콘퍼런스로 나눠 진행된다. 창조미래포럼에선 `ICT산업의 미래와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주요 분야별 전문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해 `창조경제로 실현하는 국민행복, 이를 위한 ICT의 역할`이란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IT산업 전망 콘퍼런스는 내년 ICT〃SW산업 및 기술을 전망하고 미래 발전전략을 논의한다.


【표】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주요 프로그램


※자료: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10월7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