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기기 전문업체 지티텔레콤(대표 허주원)은 자사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400·S330이 교보문고 핫트랙스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광화문점, 강남점, 대구점 등 3개 지점을 시작으로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GBH-S400·S330은 블루투스 이어폰, MP3 플레이어, USB 메모리, FM 라디오(S330 제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전용 앱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티텔레콤이 독자 개발한 블루투스 음향 기술을 탑재해 안정감 있는 음질을 구현한다. 지티텔레콤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음질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