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인식과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는 기업 CEO 대부분이 바쁜 일정으로 인해 새로운 집합교육 참여가 쉽지 않다고 보고, 기존 CEO 정례 모임과 교육과정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올 하반기 중 CEO 1600여명을 대상으로 28회에 걸쳐 직접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CEO 모임의 취지를 해치지 않도록 과정당 30~60분씩 할애해 FTA 기회와 활용 혜택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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