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엔소울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추격게임 `말달리자`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말달리자는 말, 타조, 사슴 등 다양한 펫을 타고 빠르게 달리면서 마을을 약탈한 악당들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캐주얼 액션 추격게임이다.
![[모바일]추격과 액션을 결합한 `말달리자`](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7/17/454533_20130717135315_920_0001.jpg)
캐릭터, 무기, 펫을 선택한 후 좌·우·점프의 세 가지 조작법을 이용해 앞서 달려가는 악당들을 향해 총을 쏘고 장애물과 돌진해오는 황소 및 돌을 피하면 된다. 조작방식은 드래그(끌기) 또는 버튼의 두 가지 방식을 제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캐릭터가 좌·우로 이동하며 도망치는 악당을 맞힐 때마다 질주 피버 게이지가 충전된다. 게이지가 100% 차면 악당, 황소, 장애물을 모두 제치는 빠른 질주를 체감할 수 있다. 게임을 종료하면 거리 점수, 악당처치 점수, 피버 점수, 보너스 점수를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순위 시스템 외에도 자신의 펫을 친구가 빌려 타거나 친구의 펫을 빌려 타면 양쪽 모두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보물점수`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CJ E&M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추격과 액션을 결합해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둘 다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달리기 게임”이라며 “다함께 차차차를 비롯해 윈드러너, 쿠키런 등 기존 인기 레이싱 게임과는 또 다른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