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 관광지 두오모 광장에 `갤럭시S4` 옥외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단순히 제품을 보여 주는 것을 넘어 현재 유적지 복원 공사 중인 밀라노 두오모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외관이 부각될 수 있는 광고물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 `갤S4` 옥외광고](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7/17/454870_20130717153522_143_0001.jpg)
삼성전자 관계자는 “각 국가별 갤럭시S4 옥외광고는 주변 환경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했다”며 “현지에서도 단순한 제품 광고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영국, 홍콩, 네덜란드, 싱가포르, 중국 등 세계 6개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다양한 옥외 광고와 갤럭시S4의 특별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