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KB생명 대표는 “업계 5위 안에 진입하기 위해 고객중심 경영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KB생명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상품, 제도, 임직원 마인드 모두 고객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현장의 소리를 경영에 반영해 현장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지속 성장을 위한 KB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과 단체 부문 역량 강화,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내부통제 등을 통한 정도경영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