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다다소프트가 개발한 캐주얼 버블 슈팅게임 `바다의 왕자:마린캣`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바다의 왕자:마린캣은 잠수함을 타고 심해를 탐험하면서 해양 몬스터를 버블에 가둔 뒤 모아서 터뜨리는 방식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버블을 모아서 터뜨릴 때 주변에 주는 데미지를 최대한 활용해 전략적으로 게임할 수 있다. 버블이 연쇄적으로 터질 때 통쾌한 액션 쾌감을 맛볼 수 있다.
특수능력을 보유한 4종의 고양이 캐릭터와 잠수함은 물론이고 산호, 심해 등 맵의 변화에 맞게 다양한 해양 몬스터들이 등장해 보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다다소프트 측은 “기존에 쏘면서 앞으로 나가기만 하는 슈팅게임에서 한 단계 진화해 이용자가 방울에 가둔 적을 많이 모아 한 번에 터뜨릴 때 느낄 수 있는 쾌감에 주목하고 이를 극대화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바다의 왕자:마린캣은 버블을 활용한 독특한 버블액션으로 기존 슈팅게임에서 한 걸음 진화한 게임성을 갖춰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친구초대 30명을 달성하거나 게임 내 점수 2만점을 넘긴 사용자 약 900명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100만원), 백화점 상품권(5만원), 문화상품권(1만원)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