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교단 내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소속 교회와 산하단체는 앞으로 한컴의 `한컴오피스`를 표준 오피스로, `이지포토`를 표준 이미지 편집 SW로 사용한다. 한컴은 정품 SW 사용 확대와 외산 대체를 통한 비용절감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정품 SW 사용 홍보와 교육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홍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 정품 SW 도입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