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인티큐브-솔라시아, 넥스지 우선 협상대상자

한솔인티큐브는 자회사인 솔라시아와 공동으로 넥스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넥스지는 가상사설망(VPN)과 통합보안솔루션(UTM) 전문 기업으로 누리텔레콤의 자회사로 있다. 누리텔레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지분 36.8%를 매각하는 작업을 추진해왔다.

거래를 주관하고 있는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인수의향서를 낸 일부 후보군을 상대로 입찰을 실시, 한솔인티큐브와 솔라시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