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김연학)는 퍼플마루(대표 이창근)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 `도로시 원더랜드`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KTH가 카카오 플랫폼에 게임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바일]KTH의 첫 카카오 게임 `도로시 원더랜드`](https://img.etnews.com/photonews/1307/460183_20130731140617_859_0001.jpg)
도로시 원더랜드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트로 기획했다. 동화 속 환상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몬스터를 맞히고 날아오는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캐주얼 슈팅 러닝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각각 특징을 가진 다양한 도로시와 사용자 스타일에 따라 사자,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등 돌격, 방어, 마법, 공격 능력을 가진 도로시의 친구 두 명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캐릭터를 좌우로 움직여 다가오는 트럼프 정원사, 궁수 등 몬스터를 맞히고 날아오는 호박, 돌덩어리와 불쑥 불쑥 나타나는 장애물을 피하며 점수를 획득한다.
특정 거리를 달성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집사 토끼 등과 같은 보스 몬스터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KTH는 도로시 원더랜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7일까지 주유권, 문화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 도로시 원더랜드를 즐기는 많은 사용자가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매일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