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블루코트가 모바일 보안 사업을 강화한다.
블루코트는 31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MM) 솔루션 기업 에어와치(AirWatch)와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모바일 기기 보안 서비스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솔루션을 통합,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대표는 “양사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통합, 기업들이 전사적 모바일 기기 관리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기존 웹보안 정책을 스마트폰 및 태블릿으로 손쉽게 확장시킬 수 있다. 또 전체 기업 환경 내 모바일 기기에 대해 콘텐츠 및 보안 정책을 손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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