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퀄컴과 손잡고 차세대 스몰셀 솔루션 개발 나서

알카텔-루슨트와 퀄컴 테크놀로지는 차세대 스몰셀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도심지역, 쇼핑몰, 기업 현장 등에서 무선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킬 스몰셀 솔루션을 개발한다.

알카텔-루슨트는 퀄컴 테크놀로지 스몰셀 칩셋 제품군 `FSM9900`을 기반으로 차세대 라이트라디오 스몰셀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규 솔루션은 2014년 시범망 적용을 시작으로 2015년 1분기에 상용화된다.

미쉘 콤버 알카텔-루슨트 CEO는 “퀄컴 테크놀로지와 협력을 통해 스몰셀 솔루션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인포네틱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세계 스몰셀 매출은 약 21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