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갤럭시노트 10.1에 HDTV, 음악, 교육 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스마트홈 패드2 HD`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홈 패드2 HD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1 하드웨어 사양에서 HD급 화질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올레TV나우 HD 서비스가 탑재되었다.
유무선 공유기인 `홈허브 스폐셜`을 통해 60여개 실시간 채널과 VoD 3만5000편을 8Mbps HD급 고화질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청 가능하다.
스마트홈 패드2 HD로 △이용자 기분에 맞게 지니홈의 음악을 추천해주는 음악감상 서비스 `라이프자키` △세계 5만여개 인터넷 라디오 청취가 가능한 어학용 `인터넷라디오` △움직임을 감지하여 등록된 휴대폰으로 알람을 전송해 주는 `홈지킴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KT는 신용카드 결제기(S!Pay)를 `스마트홈 패드2 HD`에 연결해 소상공인들이 저렴하게 결제단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결합모델을 판매한다.
신용카드 결제기는 21만원이며 월 이용료는 3000원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2년 동안 월 이용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형욱 KT 프로덕트1본부장은 “갤럭시탭 10.1의 휴대성과 경제적인 가격, KT만의 기본 서비스로 많은 고객들이 보다 알차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홈 패드2 요금제
자료:KT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