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스마트빔(실버)` 차기 모델 `스마트빔 아트`를 출시했다.
`스마트빔`은 SK텔레콤과 벤처기업 이노아이오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 프로젝터로, 독일과 일본, 홍콩 등에 수출하고 있다.

`스마트빔 아트`는 130g에 가로·세로·높이가 4.6cm에 불과한 정육면체 모양으로 `스마트빔`보다 약 20% 밝아진 화면 영사가 가능하다.
`스마트빔 아트`는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한 콘텐츠를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케이블 연결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3m 거리에서 약 100인치의 화면 크기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빔 아트` 출시를 기념해 티월드 홈페이지(tworld.co.kr)에서 추첨을 통해 `스마트빔 아트`와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네이버 카페 `리뷰팡팡` 등을 통해 `스마트빔 아트`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