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넷은 환자감시장치, 심전계, 태아감시장치, 휴대용초음파 등을 제조, 판매하는 생체신호(바이오시그널)감지 전문기업이다.
바이오넷은 의료장비에 통신기술을 접목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의료진의 전문적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진료 등 바이오 메디컬 융합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바이오넷은 세계적 수준의 제품 경쟁력, 세계 80여개국의 네트워크(국내 바이오 시그널 기업 중 최다 글로벌 네트워크 보유), 다년간 축적된 생체 신호 계측 임상·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한 u헬스(u-Health) 솔루션 사업으로의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독일, 북미, 남미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매출의 85%를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출형 기업이다.
고령화 사회의 도래, 웰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중국·인도 후발 공업국의 급성장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 등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넷은 외형적 성장 외에도 투명한 분배를 위한 정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근면, 성장을 위한 도전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삼아 내부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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