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에선 심심할 틈 없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모바일 검색 화면에서 흥미있는 콘텐츠를 바로 접할 수 있는 `심심해? 펀` 탭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에 흩어져 있던 `넌센스퀴즈` `심심풀이` `명언` `인기 영화 추천` 등 재미 기반 서비스를 한데 묶어 모바일 검색창 옆에 무작위 추천해 보여준다.

네이버 모바일에선 심심할 틈 없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검색 화면에서 △이용자 최근 검색어를 보여주는 `최근검색어` △대규모 이용자 데이터 분석으로 시간 및 위치에 따른 검색어를 자동 추천하는 `주변 핫검색` △재미 요소를 더한 `심심해? 펀` 서비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검색창을 활용하도록 재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신뢰할 만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검색엔진을 고도화하는 한편, 보다 다양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네이버 검색창을 활용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