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인지바이오(대표이사 김민곤)를 광주특구 3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지바이오는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으로, 광주과학기술원(38.7% 출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및 인포피아 등이 합작투자한 연구소기업이다.
광주과학기술원의 `스크린 프린팅을 이용한 다중 진단 멤브레인 센서의 제조방법` 등 관련기술을 출자받았으며, 병원과 가정에서 간편하게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POC(point-of-care)` 바이오센서를 생산한다. 광주특구는 연구소기업에 연간 2억원(최대 2년)을 지원한다.
전국취재팀 win@etnews.com
-
정재훈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