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벤처창업학교 23일 개교

스마트벤처창업학교(교장 김현덕)가 공식 출범한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3일 오전 11시 동대구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위치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구 대구세관)에서 개교식을 갖는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중소기업청이 앱과 SW융합, 콘텐츠분야 청년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향후 2년간 국비 75억원이 투입하는 사업이다. 창업학교는 개교에 앞서 최근 청년창업자 지원대상자 55개팀을 선발했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김현덕 스마트벤처창업학교장이 창업학교에 대해 설명하고 창업자의 비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갖는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류성걸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벤처기업인, 창업지원 대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