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웹게임 `진격삼국`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진격삼국은 기존 웹게임의 재미를 유지하면서 실시간 전략 전투를 반영해 차별화했다. 인기 웹게임 `쾌걸삼국지`를 만든 아서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으로 `신선도` `쾌걸삼국지` 등 기존 웹게임의 재미를 그대로 옮겨오면서도 전략적 플레이를 가미해 긴박감을 높였다.
도병, 창병, 기병, 궁병 4가지 병사들의 상성관계와 보유 병력에 따라 부대 무장능력이 달라질 수 있어 사용자의 치밀한 전술이 필요하다. 자동 턴제 방식이 아닌 실시간 전투(RTS) 방식으로 진행해 부대간 실감나는 전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투는 60초 내에 빠르게 진행한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개그우먼 김지민을 메인 모델로 발탁했으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웅모 사업팀장은 “진격삼국은 흥미진진한 줄거리, 삼국지 최강 영웅을 육성하는 롤플레잉게임(RPG)의 즐거움, 진법과 병종 등을 이용한 전략 게임의 재미까지 총망라한 완성형 웹게임”이라며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한 차원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격삼국`은 하이원 게임포털 `하이원게임`과 네이버 게임에서 서비스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