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장학재단은 23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3년도 신한장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행사는 대학생 장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생 간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 진행했다. 각종 팀워크 프로그램, UCC 제작 발표회를 통해 상호간 이해 폭을 넓이고 각자가 가진 개성을 발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신한장학재단의 대학생들이 `2013 신한장학캠프` 후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