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젤코리아(대표 김상현)는 26일 통합 보안장비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네트워크 솔루션 및 통합 유지보수 서비스 전문 업체인 세아B&K(대표 김명수)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자이젤코리아와 세아B&K는 앞으로 고객 개인정보를 다루는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을 비롯해 각종 협단체, 병원, 자영업을 포함한 350만 사업자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이나 단체는 침입방지 및 차단시스템, 방화벽, VPN 등 보안 솔루션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지만, 가격 부담을 겪어왔다.
자이젤코리아가 이번에 공격적으로 선보이는 모델은 자이젤(ZyWALL) USG50과 자이젤 USG200이다. 세아 B&K는 넷월드코리아(대표 김욱)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USG50과 USG200을 각각 39만원과 59만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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