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오는 29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수출 강소기업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수출 초보기업에 전수하는 `제1회 해외 시장 진출 멘토링데이`를 개최한다. 멘토링데이 행사에는 수출 성장력이 뛰어나 글로벌 강소기업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 등으로 지정된 블루버드, 이너스텍 등 11개사가 멘토기업으로 나선다.
11개 멘토기업은 수출 초보기업과 짝을 이뤄 해외 진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지방중기청은 멘토-멘티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기술융합, 협력사 관계 구축 등 창조경제의 씨앗을 뿌릴 것으로 기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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