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책업체 모글루(대표 김태우)는 누구나 쉽게 인터랙티브 앱북을 만들 수 있는 `모글루2.0`을 출시했다.
모글루 관계자는 “모글루2.0은 사용자환경(UI)이 대폭 개선됐으며 액션 가속도, 그룹기능, 스프링 효과, 소리 인식 액션수행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모글루는 가장 큰 변화로 웹 프리뷰 기능으로 꼽았다. PC로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가 없는 사람도 손쉽게 프리뷰를 할 수 있다.
올해 안에 일본, 대만 파트너들과 함께 일본어, 중국어 버전 모글루 제품과 한국어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모글루 대표는 “이번 2.0 출시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인터랙티브 앱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