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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수) 15:00~16:00
최근 국내외 많은 기업이 하둡(Hadoop)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저장, 정제, 변형, 분석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기 위한 관심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트렌드와 대응법을 구태훈 테라데이터(Teradata) 이사가 설명한다. 하둡은 2004년 구글 맵리듀스(MapReduce) 프레임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자바로 분산 파일 저장과 분산 처리를 구현한 소프트웨어다. 하둡은 아파치 재단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개발됐고 전체 54개의 관련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다양한 기업에서 하둡을 손쉽게 기업 내부의 인프라로 활용하는 데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기술적 전문성 확보 차이와 제한된 예산 등 대부분 기업들의 환경은 하둡을 도입하는 데 있어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뒤따른다.
그래서 기업이 하둡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선택적인 대안인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Teradata Portfolio for Hadoop)`를 소개하고 설명한다. 그리고 테라데이타가 공급하는 하둡의 보다 강력해진 기술과 기능도 소개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