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곡면OLED TV 유럽 상륙…FC 바이에른 뮌헨에 기증

삼성 곡면OLED TV 유럽 상륙…FC 바이에른 뮌헨에 기증

삼성전자의 곡면(Curved) OLED TV가 유럽 시장에도 상륙했다. 독일, 영국(잉글랜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에서 판매된다.

27일(현지시각) 삼성전자의 글로벌 공식 블로그인 삼성투모로(http://global.samsungtomorrow.com)는 유럽 지역의 TV 판촉을 위해 마케팅 이니셔티브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스트리아 비엔나 알베르티나 뮤지엄에 있는 삼성 브랜드 스토어에서 TV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독일 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의 50주년을 기념해 기념일 하루 앞서 FC 바이에른 뮌헨에 곡면 OLED TV를 기증했다.

곡면 OLED TV는 1080p 풀HD 해상도와 3D 지원, 스마트 허브, 멀티뷰, 이볼루션 키트의 기능을 지원한다. 유럽 판매가는 7999유로(한화 약 1200만원)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