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2분기에 매출액 3320억원, 당기순손실 8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95억원을 기록해 1분기 78억원보다 적자폭이 커졌다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19만대를 기록했다. 팬택 측은 브랜드 인지도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기대에 못미쳤지만,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 스마트폰 추가 출시로 4분기에는 흑자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팬택은 이달 중순께 SK텔레콤을 통해 베가 LTE-A를 선보였으며, 국내외 시장에 내놓을 LTE-A 신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권건호 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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