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기술은 현재 3G에서 4G로 넘어가는 중이지만 항간에는 벌써 5G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는 말도 들린다. 세대별 이동통신 기술 발전의 양상을 시장조사분석업체인 콤스코어가 인포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풀이했다.
콤스코어의 ‘G의 진화(The evolution of the G)’는 1979년 일본에서 1세대(1G) 통신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등장한 이동통신 기술의 세대 간 발전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2013년은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가 처음으로 1엑사바이트(1000PB. 10억GB)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용량은 스타워즈 전 시리즈를 1억3000만번 다운로드하는 것과 맞먹는다. 나아가 2016년에는 아예 월 단위로 10.8엑사바이트의 데이터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따라 흐를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