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게임(대표 유병현)은 삼국지 소재의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삼국세력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국세력전은 일대일 전투가 일반적인 기존 전략형 웹게임과 달리 정통 삼국지 게임처럼 세력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잘 알려진 삼국지연의 중심의 삼국지가 아니라 정사 중심으로 삼국시대를 철저히 고증해 깊이 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자신의 성장이 곧 세력의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꾸리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병과 간의 상성과 무장의 특성, 지형, 진영 등을 이용해 자신보다 강한 상대라도 이길 수 있는 전략적 요소를 갖췄다.
조은게임은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각종 고급 게임 아이템과 문화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누적 충전금액이 800 황금 이상인 VIP 1등급 사용자에게 6만원 상당(5000황금)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게임 내 목표달성률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게임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는 사용자 중 추첨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유병현 조은게임 대표는 “삼국 세력전은 기존 퓨전형 삼국지 게임과 달리 삼국지 특유의 전략과 전술을 강조한 정통 삼국지 게임”이라며 “기존 게이머 외에 소설 삼국지를 즐기는 삼국지 마니아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