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저소득·저신용자 등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IBK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2층에 마련된 지원센터는 각종 서민금융상품 상담은 물론이고 채무조정, 개인신용회복과 개인회생·파산 등 체계적인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에서 30년 이상의 근무 경력을 가진 퇴직지점장들이 영업현장에서 쌓은 금융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방문과 전화(1644-0533)로 상담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하남공단, 노량진지점 2곳에 `서민전담창구`와 불광역지점에 `IBK희망금융프라자`를 운영 중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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