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추석 맞아 전 직원 현장으로 출동한다

KT파워텔이 추석을 전후해 이상홍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현장으로 나가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친다.

KT파워텔은 전국 무전통신 1위 사업자다. 고객만족을 통해 기존 고객들의 로열티를 높이고 기존 무전시장을 수성하겠다는 의지다. KT파워텔은 추석명절을 시작으로 신규 서비스인 파워톡을 홍보하고 단말기 버전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등 고객 밀착서비스를 진행한다.

kt파워텔 영업사원이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국트럭콜센터를 방문해 단말기 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인 파워톡을 홍보했다.
kt파워텔 영업사원이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국트럭콜센터를 방문해 단말기 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인 파워톡을 홍보했다.

올 연말까지 가입자 중 3300명을 선정해 고객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안하고 VOC(Voice Of Customer)를 경청, 고객만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출시된 IP 기반 무전서비스 파워톡(Power Talk)을 알리는데 힘쓴다. 파워톡은 기존 무전통신망에서 벗어나 3G, 4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그룹 무전통화를 할 수 있는 IP(Internet Protocol)기반 무전서비스다.

이상홍 사장은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파워텔, 고객과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파워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파워텔이 되기 위한 첫 행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고객지원 전담부서인 고객지원팀과 리텐션팀을 합해 고객만족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우량 고객 차별화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센터와 본사 간 실시간 소통으로 고객 불만을 접수하는 즉시 해결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